뉴스엔 DB[뉴스엔 장예솔 기자] 할리우드 배우 로버트 패틴슨이 봉준호 감독의 신작 '미키 17' 홍보차 내한한 가운데 '런닝맨' 촬영장에서 포착됐다.
1월 20일 더팩트에 따르면 로버트 패틴슨은 이날 열린 '미키 17' 푸티지 시사 및 기자간담회를 마치고 서촌에서 포착됐다. 해당 장소에서 SBS '런닝맨' 녹화 중이었던 만큼 로버트 패틴슨이 게스트로 참여하는 것이 아닌지 기대가 쏠렸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런닝맨' 측 관계자는 뉴스엔에 "촬영장 근처를 지나가던 로버트 패틴슨과 우연히 마주쳤다. 게스트 출연은 아니지만 로버트 패틴슨의 모습은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라고 입장을 전했다. 해당 방송분은 2월 9일 공개된다.
한편 로버트 패틴슨과 봉준호 감독이 호흡을 맞춘 '미키 17'은 위험한 일에 투입되는 소모품(익스펜더블)으로, 죽으면 다시 프린트되는 '미키'가 17번째 죽음의 위기를 겪던 중, 그가 죽은 줄 알고 '미키 18'이 프린트되면서 벌어지는 예측불허의 이야기를 그린다. 로버트 패틴슨은 극 중 주인공 미키 역을 맡았다.
'미키 17'은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 포함 4관왕을 휩쓸었던 '기생충'(2019) 이후 봉준호 감독이 처음 내놓는 신작. 이번 작품으로 첫 내한한 로버트 패틴슨은 차기작 촬영으로 바쁜 일정임에도 불구 봉준호 감독의 고국인 한국에 꼭 방문하고 싶다는 강한 의지를 드러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미키 17'은 오는 2월 28일 전 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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